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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정보

제목사체를 볼 수 없는 보호자의 충격과 심리적 부담/대안 안내2025-07-05 21:32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무방문 썸1.png (2.05MB)

반려동물과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일상을 보냈지만 막상  죽음 앞에 사체는 보호자에게 여러가지의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와 내재된 기저심리로 감정의 변화가 표현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처음 맞이한 죽음과 죽었다는 사실에 대한 두려움.  분노. 죄책감 등이 유기적으로 내재된 것과 불안정 심리로 보호자  자신을 얽어 매어지는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심지어 함께 차에 태워 화장하러 가지도 못하고, 곁에 있는 것도, 사체를 정리하는 것도, 보는 것 조차도 어려운 보호자가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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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럴 수 있느냐고 말씀하시는 보호자도 계시지만 잘 못된 것이 아니고 보호자 자신의 내재된  인지구조 내에 형성된 사실을 이해하면  행복한 눈물이나 슬플 때의 눈물이나 같은 패턴이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 어떠한 심리적인 작용을 하는 지와 보호자를 위한 심리적인 부담없이 장례를 치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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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음 자체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어떠한 동인으로 형성된 자아가 불안 또는  거부감으로 기억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간은 본능적으로 죽음을 두려워하는 동물이며, 그 사실이 내게도 지인에게도 적용된다는 두려움이 있어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 발현되는 감정으로 그럴 수 있느냐는 비난은 설득력이 약하며, 오히려 그런 보호자께는 위로의 말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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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죽음을 인정할 수  없을 때

짧게는 수년을, 길게는 십 여년을 함께하면서 동거동락한 가족이나 다름없는 반려동물의 죽음이 인정될까요? 인정하기 어려운 것은 늘 살아 움직였고,  보호자께 격한 반가움으로 매일을 환영하고 좋아했는데 그 사실이 정지된 순간이 믿어지지가 않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믿고 싶지도 않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 보호자의 충격적인 슬픔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너무 사랑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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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력감

죽음이 무엇인지 보호자는 잘 알고 있습니다. 숨이 멎었고, 동작이 정지되며, 내게 늘 해 왔던 모든 것들이 순간 정지된 사실을 말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은 물로 그간의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흐르며 죄책감과 미안함이 마음을 억누르게 됩니다. 함께 표현될 수 있는 감정은 분노라는 기제가 가슴 한 자락에 기인합니다.  병원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병원측에 대한 분노가 존재하고, 죽음이 자신의 판단지연과 간과한 사실이면 자신에게 분노하기도 합니다. 

분노는 자신이 무기력하거나 방어할 때 투사하는 감정으로 표현되는 대표적인 방어기제 중에 하나 여서 자신의 감정이 노출되는 것을 싫어하는 보호자는 숨기고 싶은 것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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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죽음으로 기억되는 것이  용납되지 않을 때

예쁘고 귀엽고 나의 바라기인 껌딱지는 영원히 그런 아이로 보호자에게 각인되고 그 사실만이 존재하지요. 비록 아프기라도 하면 예측하거나 준비하시는 보호자도 계십니다만  눈 바라보고 까불고 예쁜 짓하면 금새 공감하고 걱정은 뒤로 밀려나게 되지요. 그런 아이가 모든 것이 정지되었다는 사실이 보호자의 기억으로 남겨지는 것은 힘겨운 일입니다. 그냥 영원한 것이라는 생각이 그대로 이면 좋을텐데 그리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용납이 안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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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죄책감과 분노의 투사적 감정표출의  두려움

누구나 자신의 감정 표출이 노출되는 것을 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려동물의 죽음은 수많은 날들의 녹아 스며든 가치와 추억이 동시에 가슴으로 밀려와 무력하다는 자신을 돌아볼 때 감정의 노출 가능성이 있고 그 사실을 본인 잘 알기에 죽음을 인정하기도 싫고 회피해서라도 자신의 감정이 노출되는 것을 두려워해 기피 또는 회피하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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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은 보호자의 심리적인 부담은 이해되며 이로인해 겪는 펫로스 신드롬(petloss syndrome)으로 인해 아픔으로 일상을 보내시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다음은 문제해결을 위한 안내입니다.

먼저,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두번째, 아이를 어떻게 해보려 하지 마시고 자리를 피하거나 다음의 절차를 수행해 주십시오.

세번째, 사체를 패드나 이불 또는 타올로 덮어 주십시오.

네번째, 밖으로 나오셔서 산책 또는 다른 방에서 전화상담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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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다음의 방법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

1. 사체처리 및 운구

2. 장례 또는 화장의 방법 안내

3.  유골의 관리와 처리

4. 보호자 자신을 위한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제언 등을 안내 또는 실행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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